미유(어나더 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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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 떠돌이 검사 미유의 모험은 여기까지예요.''
''세계를 알도와 함께 여행할 수 있어서⋯⋯ 저는 정말로 행복했어요."''
어린 시절에 본 작은 빛을 따라 여행을 계속하는 검사
'''단장 캐릭터 소개문'''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노멀 3~4성과 어나더 스타일은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지만, 노멀 5성은 단장 퀘스트 작은 왕녀의 작은 대모험을 통해 개방되고 클레스 체인지에 필요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대륙을 통치하는 제7대 미글랜스 왕의 외동딸.
귀여운 외모와 달리 부친의 재능을 고스란히 이어받았다.
특히 검술에 있어서는 왕궁 경호대의 기사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
유소년기부터 성내에서 자라 세상 물정에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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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프로필'''
2. 작중 행적
2.1. 캐릭터 퀘스트
- 퀘스트 1 - 사람들을 위한 검
- 퀘스트 2 - 행방불명된 공주님
- 퀘스트 3 - 왕녀의 결혼
- AS 퀘스트 - (이름)
2.2. 외전 - 두 명의 기사와 기원의 마검
2.3. 단장 - 작은 왕녀의 작은 대모험
3. 성능
3.1. 스테이터스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
3.4. 스킬
3.5. 전용 아이템
4. 장점
4.1. 노멀 스타일
태생은 4성이나 단장을 통해 5성이 되는 캐릭터로,[4] 30개의 시편과 몽영 하나로 클래스체인지를 할 수 있다.
5성으로 뽑을 수 없다는 단점은 있어도 태생 5성 캐릭터들을 4.5성에서 5성으로 올리는 것에 비해서 전직 난이도는 낮은 편.
VC가 모든 전속성 내성 증가에다가 지능깎 스킬이 있어, 캐릭풀이 부족할 시에 유사 서포터로 사용할 수 있었다. 캐릭터 본체도 상당히 튼튼한 것도 덤.
4.2. 어나더 스타일
일섭에서 특별 방송으로 예고되었고 이후 2020년 11월에 추가. 그리고 그 성능은 지금까지의 미유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파격적이었다.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알테마에서 처음으로 물리 대미지 1위를 틸릴한테서 탈환했다는 점. 주력 딜링 스킬이 버프 비례 대미지 증가[5] 와 MP 반비례 대미지[6] 증가의 두가지 딜뻥 기믹이 붙어있어 조건만 만족시키면 말 그대로 충격적인 대미지를 목격할 수 있다.
이런 딜링 스킬 하나만 있어도 충분히 사기 캐릭터라 불릴 수 있는 수준인데 문제는 버프 스킬도 출중하다. 스킬 '미글랜스의 긍지'는 아군 전체에게 힘 25%, 크리티컬율과 속성 대미지 50%를 3번으로 걸어주는데, '''이 효과는 미글랜스 왕궁 캐릭터에 한해 2배가 된다.''' 즉 미글랜스 왕궁 퍼스날리티를 가진 아나벨, 디아드라, 펠미나, 베르트랑, 라디아스, 그리고 미유 자신에게는 '''힘 50%, 크리티컬율 100%, 속성 대미지 100%'''가 3번 행동까지 무조건으로 적용되는 사기 중의 사기 버프가 되는 것.[7] 더군다나 위에 열거한 캐릭터 자기 역할에서 상당히 강력한 캐릭터들인지라 졸지에 미글랜스팟이라는 개념까지 생기게 되었다(...).
상기한 이유들로 인해 알테마 99점, 물리 딜러 1위, 잠자리 솔로잉 가능이라는 진기록을 세운 희대의 사기 캐릭터가 되었다. 더군다가 이렇게 강한 캐릭터가 사실상 명함이 무료라는 점도 엄청난 장점. 누구나 열심히 어나더 던전을 돌아서 이절과 몽영을 모으면 만들 수 있다!
덤으로 일러스트 역시 비장하면서도 굉장히 예쁘게 그려져 외모 면에서도 선호도가 크게 올랐다.
5. 단점
5.1. 노멀 스타일
여타 5성 캐릭터보다는 쉽게 클레스 체인지 할 수 있어서 인지 스킬 구성이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속성 단일기는 극도 아닌 강인데다 전체기는 무속성이라, 단일 딜러로서나 잡몹처리반으로서나 정체성이 애매했다. 전용무기를 가지고는 나왔으나, 현현 무기와는 다르게 스킬 강화가 아닌 확률 발동 옵션이었기에 실용성이 좋지 않았다. 공격력 자체가 높은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법관련 준서포터로서 쓰자니, 이미 가리유가 자리를 잡고 있었던 데다 풍속 저항의 배율도 낮아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
5성이 추가된 즈음에도 4성보다는 낫지만 5성보다는 약하니 '4.8성' 소리를 들었는데, 크리티컬율 100%나 존 등으로 인플레가 많이 일어난 지금은 단순히 약하다는 단점이 더 부각된다. 그리고 단장 캐릭터는 전용 무기를 받았기 때문인지 현현을 받지도 못하고 순서가 넘어가서[8] 직접적인 버프가 아닌 이상 노멀 스타일이 강화될 여지가 없다.
5.2. 어나더 스타일
미글랜스 캐릭터와 같이 쓸 때는 단점이 없는 수준. 딜포터라는 포지션이지만 딜량도 1위고 버프도 미글랜스 한정으로는 넘사벽이니 뭐...
다만 미글랜스 캐릭터와 같이 쓰지 않으면 크리버프가 50%밖에 되지 않아 애매해진다. 굳이 디아드라, 라디아스, 어나벨과 함께 참격팟을 만들 수는 있지만 역시 존 시스템과는 잘 맞지 않는 캐릭터. 이것도 사실 존 없이도 어미유 본체와 강화되는 미글랜스 캐릭터들이 워낙 강해져서 큰 문제는 없긴 하다(...).
6. 평가
어나더 에덴 초창기 플레이어들 대부분의 첫 동료. 처음 몽견관에 가서 얻게 되는 4성 캐릭터 중에서는 미유가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9] 인터넷에 팔리는 리세계들도 거의 다 첫 동료로 미유를 선택한 계정이 많고, 이벤트로 무료로 뿌리기도 했기에 없는게 더 이상한 캐릭터.에이미보다도 먼저 만나는 플레이어들의 진정한 첫 동료
다만 일반적인 5성은 그다지 성능이 좋지 못하기에 낚여서 클체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가끔 악랄한 계정팔이들이 미유가 5성 클체가 가능한 점을 들어 미유도 4.5성이라고 속이곤 하는데, 미유는 다른 4.5성과는 다른 4성 태생이고 상술했듯 플레이하다보면 없는게 더 이상할 수준의 캐릭터이니 신경쓸 필요는 전혀 없다.
7. 기타
4성 캐릭터들 중 시엘과 함께 단장을 받았기에 배경 이야기가 잘 알려져서 인지도는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특히 펠미나와 베르트랑은 거의 이 캐릭터 한명만 보고 살아가는 수준.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미글랜스 왕궁의 핵심 캐릭터인데도 정작 캐릭터는 평범한 4성이라는 점이 위화감을 많이 발생시켰었다. 일러스트도 사실 급에 비해서 좀 애매한 편이었으나, AS가 외모 성능 모두 파격적으로 들고 나오면서 그런 소리는 쏙 들어갔다. 오히려 미글랜스 왕궁의 공주라는 자리를 잘 살려서 컨셉과 성능 모두 잡았다는 평가.[10]
[1] 니케와 중복이며, 3성의 가면 6자매도 맡았다.[글섭미출시] A B C D [2] 공격/방어/지원[3]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비공식번역] A B C D [4] 몽견 뽑기에서 5성이 나오지 않는다.[5] 대표적으로 유키노가 가졌던 기믹. 유키노가 1턴딜 킬러로 활약하게 해준 핵심이었다.[6] AS 뮬루스가 처음 가지고 나왔던 기믹. 사용하기는 다소 귀찮으나 엄청난 딜뻥을 자랑해 AS 뮬루스를 지금까지도 마딜 1위에 앉혀놓는 원인이다.[7] 얼마나 강력한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엄청난 딜 증가량을 보인다는 밍화의 찻줄기 글로리어스가 크리티컬 100%에 속성 대미지 50% 증가, 그것도 지열진 한정, 거기다 1회 행동 뿐이다. 저기다 힘, 속성댐 50%를 더 얹어서, 그것도 1번 걸면 3회 행동까지, 게다가 본체가 노대미지의 서포터가 아닌 틸릴 이상의 딜러가 이런걸 뿌린다고 생각해보자.[8] 현현을 받는 순서는 대체적으로 5성 출시 순서를 따르는데, 미유 단장 때 같이 나온 베르트랑과 펠미나는 이미 한참 전에 현현을 받고 다음 캐릭터로 넘어갔다.[9] 정확히는 시엘과 투탑으로 추천되었지만, 시엘은 디버퍼였고 미유는 딜포터에 가까워서 기본 풀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미유 쪽이 선호도는 더 높았다.[10] 덤으로 밈도 몇개 더 증가했다. 미유와 마찬가지로 원래 성능이 좋지 못했다가 떡상한 아나벨, 디아드라, 제이드, 펠미나 등의 캐릭터와 비교된다던가, 저렇게 쟁쟁한 미글랜스 왕궁 캐릭터들이 더욱 강해지면서 더더욱 어떻게 시온이나 시구레 따위(...)를 내세운 동방에 질 수가 있느냐 등.